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위치, 과태료)

무심코 정차한 그 자리가 과태료 폭탄이 되는 곳, 바로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교통 안전과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정된 이 구역은 단 1분의 정차도 허용되지 않으며,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근 인도(보도)까지 포함되어 총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대된 만큼,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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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란?

단 1분의 정차도 불법으로 간주되는 구역입니다.
표지판, 노면 표시와 함께 단속 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으며, 주민신고 또는 CCTV를 통해 상시 단속이 이뤄집니다.
운전자 탑승 중, 비상등 점등 여부와 관계없이 단속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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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과태료

 

각 구역은 교통 흐름 및 보행자 안전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곳으로, 다음과 같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번호	금지구역	단속 기준	과태료(승용/승합)
①	소화전 주변 5m 이내	적색 노면 표시 또는 주정차 금지 표지 설치	8만 원 / 9만 원
②	버스정류장 10m 이내	정류소 표지판 좌우 10m 범위 내	4만 원 / 5만 원
③	횡단보도 및 정지선	정지 상태 차량이 선 침범 시	4만 원 / 5만 원
④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노란선 또는 금지 표지판 기준	4만 원 / 5만 원
⑤	어린이 보호구역	초등학교 앞 정지 차량 (평일 08~20시)	12만 원 / 13만 원
⑥	인도(보도)	보행자 통행 방해 시 단속	4만 원 / 5만 원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화전 주변’은 과태료가 일반 구역보다 2~3배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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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단속 기준과 시간

 

24시간 상시 단속 원칙이 적용되며, 단속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CCTV 단속: 고정식 및 이동식 CCTV가 설치된 지역
• 주민신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신고 가능
• 신고 요건: 동일 차량을 동일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찍은 사진 2장 제출

※ 어린이 보호구역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단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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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 금지구역 vs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차이점

항목	주정차금지구역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정차 허용 시간	5분 이내는 예외 가능	1분도 불가
표시 방식	황색 실선 또는 복선	적색 실선 또는 적색 바탕
신고 가능 여부	주민 신고 불가, CCTV 단속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 가능
단속 기준	일정 시간 이상 정차 시	즉시 단속
대표 예시	일반 도로변, 시장 주변	소화전, 정류장, 횡단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말 그대로 ‘절대’입니다. 정차 자체가 법 위반이므로, 짧은 정차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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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차량에 운전자가 타고 있어도 과태료가 부과되나요?
A1. 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탑승 중이거나 비상등을 켜놓은 상태도 단속 대상입니다.

 

Q2. 새벽 시간이나 야간에도 단속되나요?
A2. 네. CCTV 또는 신고를 통한 단속은 24시간 적용됩니다. 단, 어린이 보호구역은 평일 08:00~20:00에만 단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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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과태료로 돌아오는 곳이 바로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특히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생명과 직결되는 장소로, 정차 자체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전자 여러분의 작은 주의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단 1분도 허용되지 않는 절대 금지구역,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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